"덴티움 30% 더 오른다" 증권사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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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면서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덴티움에 대해 미래에셋증권(10만 5000원→14만 5000원), 다올투자증권(11만원→16만원), NH투자증권(10만원→12만원), 신한금융투자(10만원→12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9만 5000원→12만원) 등 다섯 곳이 목표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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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36% 신기록
덴티움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면서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덴티움에 대해 미래에셋증권(10만 5000원→14만 5000원), 다올투자증권(11만원→16만원), NH투자증권(10만원→12만원), 신한금융투자(10만원→12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9만 5000원→12만원) 등 다섯 곳이 목표가를 상향했다.
올 2분기 덴티움은 영업이익 351억9500만원, 매출액 966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109%, 33% 증가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각각 12%, 50%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중국의 경우 상하이 봉쇄에 따른 영업활동 제한에도 불구하고 북경, 광저우를 비롯한 외곽 지역에서 물량을 소화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3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특히 주목할 부분은 36%를 넘어선 영업이익률로, 상장 치과업체를 통틀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실적에서 마진이 좋은 수출제품으로 매출믹스 개선과 비용구조 개선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인됐다”며 “하반기 변동비성 비용 확대를 감안해도 수출고성장에 기인한 이익 증가 사이클을 반영하지 못하고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윤호 기자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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