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 펀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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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변동성 높은 증시 속에서 글로벌 배당주식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로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주식) 펀드'를 9일 추천했다.
이 펀드는 'S&P500 미국배당귀족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S&P500이 운영하는 대표 배당지수로, 25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한 기업만을 편입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당주는 기본적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성과에 대한 확신이 수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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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변동성 높은 증시 속에서 글로벌 배당주식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로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주식) 펀드’를 9일 추천했다.
이 펀드는 ‘S&P500 미국배당귀족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S&P500이 운영하는 대표 배당지수로, 25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한 기업만을 편입한다. 지수 편입 종목에 대한 조정은 매년 1회이며, 분기별로 종목간 동일비중으로 리밸런싱한다.
현재 66종목을 담고 있으며, 소비재(16%), 가공산업(13%), 생산제조(12%) 섹터 비중이 높고, 앨버말(2차전지 회사), 앰코(포장 제품업), 엑슨 모빌(에너지) 등의 다양한 섹터의 종목에 투자하며 ‘대형가치주’ 포지션이 큰 편이다. 최근 1년 성과는 벤치마크 대비 8.1%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당주는 기본적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성과에 대한 확신이 수반돼 있다. 역사적으로 배당확대 기업이 하락장에서 가격 하락을 잘 방어해온 통계치도 있다. Ishares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1978년부터 2020년말 기준 배당을 미지급한 기업의 주식은 하락장에서 -29.4%를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배당확대 기업은 -10.3%를 기록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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