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연기된 尹정부 첫 주택공급대책, 이번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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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 호우로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 발표가 잠정 연기된 가운데, 이번주 내 일정이 다시 잡힐 전망이다.
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번주 안으로 이날 연기된 부동산관계장관회의와 '250만호+α 주택공급대책' 발표가 다시 잡힐 예정이다.
당초 국토부는 이날 250만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이번 발표는 현 정부의 주택 공급계획을 총괄하는 이행안(로드맵)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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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 호우로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 발표가 잠정 연기된 가운데, 이번주 내 일정이 다시 잡힐 전망이다. 오는 11일이 유력히 거론된다.
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번주 안으로 이날 연기된 부동산관계장관회의와 '250만호+α 주택공급대책' 발표가 다시 잡힐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추후 호우 상황 등을 고려해 오늘 오후 4~5시께 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이라며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오는 10일까지도 최대 300mm의 폭우가 예정된 만큼 발표일은 11일이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당초 국토부는 이날 250만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이번 발표는 현 정부의 주택 공급계획을 총괄하는 이행안(로드맵)으로 주목을 받았다.
기존 '공공 중심 공급'에서 '민간 주도 공급전환'으로 정책 변화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리츠임대주택, 신도시 고밀개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계 주거사업,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 전방위적인 주택공급 방향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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