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혁신센터 '보통의 혁신가' 2기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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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일상 속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소 방안을 찾아보는 '보통의 혁신가' 2기 4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보통의 혁신가로 선발되면 4개월간 디자이너 등의 도움을 받아 생활 속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실행해볼 수 있다.
박주로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은 "일상의 문제를 놓치지 않는 개인들이 늘어나고 함께할 때 우리 사회의 변화가 가능해진다"며 "보통의 시민들이 혁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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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일상 속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소 방안을 찾아보는 '보통의 혁신가' 2기 4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보통의 혁신가로 선발되면 4개월간 디자이너 등의 도움을 받아 생활 속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실행해볼 수 있다.
1기 때는 해안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똑똑하게 모으는 '담꼬', 쓰레기 배출 시간 안내로 동네 미관을 살리는 '당부의 말풍선', 부당한 근무조건에 놓이는 청소년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알게 해주는 '당당' 등 모두 9개 캠페인이 추진됐다.
충남에 거주하거나 도내에 직장·학교 등 연고를 둔 사람은 누구나 오는 22일까지 충남사회혁신센터 누리집(cnic.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hello@cnic.kr)이나 전화(☎ 041-557-5045)로도 가능하다.
선정된 40명에게는 소정의 활동비(40만원)도 지원된다.
박주로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은 "일상의 문제를 놓치지 않는 개인들이 늘어나고 함께할 때 우리 사회의 변화가 가능해진다"며 "보통의 시민들이 혁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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