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2Q 영업익 250억원.."해외 리오프닝에 성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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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249억5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77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6% 증가한 300억34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11.5%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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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설탕 제로 신제품 2종 출시..단백질 브랜드 검토 중"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제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249억5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0.5%)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77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6% 증가한 300억3400만원이다.
올해 2분기에는 해외 법인 성장이 눈에 띄었다. 해외 법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영향에 따른 가파른 수요 회복으로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인도 빙과 150.7% △인도 건과 82.6% △카자흐스탄 32.9% 등으로 증가했다.
다만 원재료비 부담과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국내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201억원에서 136억원으로 축소됐다.
푸드 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085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11.5% 성장한 수치다.
푸드 성장에는 5월 이후 원유가 상승·외식처 리오프닝·간편식 수요 등의 영향이 컸다. 푸드 품목별 매출 성장세는 △유지 50.4% △식품 외 15.1% △HMR(가정간편식) 15.5% 등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 측은 "하반기 자일리톨·설레임·월드콘·가나·빼빼로 등 메가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TV광고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설탕 제로 라인업을 9월 이후 2종 추가하고 단백질 전문 브랜드 론칭을 검토하는 등 제품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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