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양자·반도체 등 첨단기술 표준협력 강화"

박수진 기자 입력 2022. 8. 9. 11:15 수정 2022. 8.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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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과 양자기술·차세대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기술 분야 표준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표준원(ANSI)과 '제2차 한-미 표준포럼'을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첨단 미래기술 분야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데 미국과의 전략적 표준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미국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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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서 ‘제2차 표준포럼’

정부가 미국과 양자기술·차세대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기술 분야 표준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표준원(ANSI)과 ‘제2차 한-미 표준포럼’을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첨단 미래기술 분야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데 미국과의 전략적 표준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미국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 표준포럼은 올 6월 개최한 한-중-일 동북아표준포럼에 이어 개최하는 포럼이다. 전날에는 ‘제2차 한-미 표준협력대화’도 열어 양국 표준화 기관 간 국제표준화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양국은 첨단 미래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미 표준협력대화 및 표준포럼’을 출범했다. 양국 교차 개최 원칙에 따라 제2차 표준협력대화 및 포럼을 미국 현지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한국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국제표준화 상호공조 등을 위한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표준협력대화에서 양국은 국가 표준화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간 표준협력 사업 및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양국의 기여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미국은 전주기 표준교육, 표준 학사과정 등 우리나라 표준교육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좌성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반도체 표준화 동향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활동’을 주제로 표준화 방안을 제시했다. 박성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은 양자기술과 관련해 ‘한국의 양자기술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 측에서는 데이비드 밀러 ANSI 국제정책 자문그룹 의장이 미국 표준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펫 발드 필립스 글로벌소프트 표준총괄 등은 AI·그린빌딩·청정에너지·미래교통과 관련한 표준화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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