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26일 개막

금윤호 2022. 8.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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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6일(금)부터 31일(수)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조 편성 결과 A조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 청주KB스타즈를 비롯해 부천 하나원큐, 케세이라이프가 편성됐으며, B조에는 부산 BNK썸과 아산 우리은행, 대학 선발팀, C조에는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 18세 이하 대표팀이 각각 한 조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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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6일(금)부터 31일(수)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 대학 선발팀, 대만 여자프로농구팀 케세이라이프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케세이라이프는 지난 2019년 출전했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이후 역대 2번째 해외 초청팀이다.

우선 9개 팀은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치른다. 이후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중 승수와 골득실을 따져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조 편성 결과 A조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 청주KB스타즈를 비롯해 부천 하나원큐, 케세이라이프가 편성됐으며, B조에는 부산 BNK썸과 아산 우리은행, 대학 선발팀, C조에는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 18세 이하 대표팀이 각각 한 조에 묶였다.

이번 대회 개막전은 26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KB스타즈와 해외 초청팀이 맞대결을 벌인다. 26일부터 28일까지 팀당 2경기씩 조별 예선전을 치르고 29일부터는 순위결정전을 진행한다. 30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에 4강전이 열리며, 31일 오후 4시에는 결승전이 열려 대회 우승팀을 가려낸다.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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