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독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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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105회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슬로건인 '여름아, 읽자!'에 맞춰 '소통과 관계'를 주제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독서노트와 배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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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105회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슬로건인 '여름아, 읽자!'에 맞춰 '소통과 관계'를 주제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학년별로 두 기수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기수별 15명을 모집한다.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1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읽고 친구와의 소통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기는 9일부터 11일까지 '고민하며 성장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황지영 작가의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를 읽고 타인과 소통하는 올바른 자세와 태도에 대해 논의한다.
선정 도서 작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작품 속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독서노트와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더욱 중요해진 소통과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읽고 고민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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