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백제역사 공부' 청양 어린이 백제체험관 내달 개관

이은파 2022. 8.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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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백제역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백제체험관'이 다음 달 말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에서 문을 연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충남 최초의 어린이 역사문화 체험시설인 백제체험관은 지상 2층(건물면적 990㎡) 규모로, 지난해 초부터 51억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백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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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어린이 백제체험관 조감도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백제역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백제체험관'이 다음 달 말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에서 문을 연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충남 최초의 어린이 역사문화 체험시설인 백제체험관은 지상 2층(건물면적 990㎡) 규모로, 지난해 초부터 51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전시물 제작과 설치가 한창이다.

1층은 백제문화마을과 청양예술마을, 칠갑어드벤처(신체 놀이공간) 등 3개 관으로 구성됐다. 2층은 체험을 통해 백제문화를 익힐 수 있는 체험교실과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를 갖췄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백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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