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기대감에 뜬 버킷스튜디오, 9거래일 만에 약세 전환

조민욱 기자 2022. 8.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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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헌트' 기대감에 고공행진하던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9거래일 만에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9일 오전 11시 기준 전거래일보다 11.16% 하락한 3145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였으나, 9거래일 들어 차익 실현 매도세에 약세 전환한 모습이다.

헌트는 개봉 3일 전인 지난 7일부터 예매율 22.9%로 1위에 올랐으며, 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에도 예매율 26.9%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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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영화 '헌트' 기대감에 고공행진하던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9거래일 만에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9일 오전 11시 기준 전거래일보다 11.16% 하락한 3145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였으나, 9거래일 들어 차익 실현 매도세에 약세 전환한 모습이다.

버킷스튜디오는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최근에는 이정재가 제작 및 출연한 영화 헌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헌트는 개봉 3일 전인 지난 7일부터 예매율 22.9%로 1위에 올랐으며, 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에도 예매율 26.9%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버킷스튜디오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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