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BM, 오늘 솔로 컴백.."신나고 섹시한 곡"

박세희 기자 2022. 8.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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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9일 새로운 솔로 프로젝트로 컴백했다.

9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비엠의 싱글 '스트레인저스'(STRANGERS)는 낯선 이에게 끌리는 긴장감을 담은 곡.

비엠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펼쳐지는 카드의 북미투어 '2022 와일드 카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2022 WILD KARD TOUR IN NORTH AMERICA)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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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 : 사진제공=DSP미디어

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9일 새로운 솔로 프로젝트로 컴백했다.

9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비엠의 싱글 ‘스트레인저스’(STRANGERS)는 낯선 이에게 끌리는 긴장감을 담은 곡.

비엠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펼쳐지는 카드의 북미투어 ‘2022 와일드 카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2022 WILD KARD TOUR IN NORTH AMERICA)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래는 비엠과의 일문일답.

-타이틀곡 ‘스트레인저스’는 어떤 곡인가요

“EDM 기반의 사운드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해진 BM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한 곡입니다. 무척 신나고 섹시한 곡이에요. 첫눈에 반해 짜릿하면서도 조금은 위험한 감정을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게 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 BM이 지닌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함께 수록된 ‘배드 인텐션스’(Bad Intentions)도 소개해주세요

“힙합을 기반으로 하는 곡이에요. 후렴에서 다양한 신스(synth)와 보컬 효과들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입니다. 뜨겁게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곡입니다.”

-신곡 ‘스트레인저스’에 비주얼라이저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는데

“이렇게 3D 작업으로 제 곡의 비주얼을 살린 적은 처음이라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제가 지닌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잘 살린 것 같고, 팬들도 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즐거우실 것 같아요.”

-카드의 멤버 비엠과 솔로 아티스트로서 비엠은 어떻게 다른가요

“아무래도 팀 활동을 하면서는 팀에 맞는 색을 찾고, 여러 명의 고민과 의견을 취합해 최선을 향해 나가요. 반면 솔로로서는 또 제가 팀활동에서 보여드릴 수 없었던 아이디어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죠. KARD 활동도 개인 활동도 둘 다 항상 다채롭게, 아티스트로서 한계가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지금은 제가 아티스트로서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오히려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것에 대해 확실히 답변하기 어렵지만, 분명한 건 제가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는 거예요. 개인 곡 작업은 끊임없이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더 발전된 모습들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향후 활동 계획은

“ KARD로도 열심히 하면서, 올해 내내 끊임없이 계속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만큼, 더 좋은 곡들을 많이 준비해 놨으니 계속 지켜봐 주시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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