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홈그렌에 대해 말한 커리, "홈그렌과 붙는 것은 절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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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홈그렌에 대해 말했다.
쳇 홈그렌(213cm, F-C)은 드래프트 전부터 강력한 1순위 후보로 뽑히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커리는 '블리처 리포트'와 인터뷰에서 "홈그렌과 붙는 것은 절망스럽다. 그는 크고 빠르다. 그가 NBA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뽑힌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라며 홈그렌에 대해 말했다.
커리와 홈그렌은 지난 2019년도에 커리가 진행하는 농구 캠프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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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홈그렌에 대해 말했다.
쳇 홈그렌(213cm, F-C)은 드래프트 전부터 강력한 1순위 후보로 뽑히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2022~2023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뽑혔다.
오클라호마시티에 뽑힌 홈그렌은 서머리그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3경기 출전해 평균 12점 7.7리바운드 2.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2%, 자유투 성공률 87%를 기록했다. 큰 키에 어울리지 않은 정확한 외곽슛 능력과 패스 센스를 선보였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뽑히는 수비에서도 평균 2.3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다.
하지만 약점도 명확했다. 경기당 3.3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또한,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받던 피지컬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213cm에 88kg인 홈그렌은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에서는 몸무게가 120kg를 넘는 거구의 빅맨 상대로 고전하며 야투 11개 중 8개를 놓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3경기 동안 본인의 가치를 충분히 선보였다.
이러한 홈그렌에 대해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입을 열었다. 커리는 ‘블리처 리포트’와 인터뷰에서 “홈그렌과 붙는 것은 절망스럽다. 그는 크고 빠르다. 그가 NBA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뽑힌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라며 홈그렌에 대해 말했다.
커리와 홈그렌은 지난 2019년도에 커리가 진행하는 농구 캠프에서 만났다. 당시 홈그렌은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슈팅 능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를 회상한 커리는 “홈그렌은 농구 켐프에서 내 예상보다 더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3번의 드리블로 골밑까지 갔고 이후 덩크를 했다. 그의 활약이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전했다.
과연 NBA에 데뷔하는 홈그렌이 어떤모습을 선보일지, 오클라호미시티 리빌딩의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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