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구입비 소득공제 추진..정기간행물 진흥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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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잡지 구독자와 광고 감소 등 정기간행물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진흥 계획에는 창업기업 육성과 세계진출 확대 등 4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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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잡지 구독자와 광고 감소 등 정기간행물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진흥 계획에는 창업기업 육성과 세계진출 확대 등 4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정부는 우선, 정기간행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업기업과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모태펀드 문화계정 내에 정기간행물을 포함시키고 창업기획자도 키우기로 했다. 디지털콘텐츠 전용 제작 지원 플랫폼 구축, 단계별·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온라인 발행(웹퍼블리싱) 서비스 제공 및 공공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형식의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해외로의 진출도 꾀한다. 이를 위해 우수콘텐츠 정기간행물의 번역 지원,국제도서전과 해외 정기간행물 행사 참가 지원, 수출 해외 유통 플랫폼을 구축, 수출 정기간행물 해외 배송비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안정적인 창작 환경도 조성한다.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 종수를 현재 110종에서 200종으로 확대하고 우수콘텐츠 잡지를 문화소외지역과 해외도서관 등에 보급키로 했다.
또한 지역 고유의 콘텐츠 기획과 창작 지원 활성화와 잡지 구입비 소득공제로 추진키로 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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