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이이경·음문석 '육사오', 2차 스틸..북으로 날아간 1등 로또 행방은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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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 측이 영화의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배급사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는 9일 '육사오'의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2차 보도스틸은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대립 속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담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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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 측이 영화의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배급사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는 9일 '육사오'의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2차 보도스틸은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대립 속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담아 눈길을 끈다. 제대만을 기다리던 말년 병장에서 하루아침에 1등 당첨 로또의 주운 자가 된 천우와 뼛속까지 군인 체질 강대위, 그리고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기엔 너무나 어리바리해 보이는 관측병 만철이 북으로 날아가 버린 로또를 되찾기 위해 남한 측 로또원정대를 꾸렸다.
또한 1등 당첨 로또를 또 주운 자 용호와 디스 전문 북한 병사 연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속 숨겨진 끼를 발휘하는 북한 정치지도원 승일 그리고 대남 해킹 전문 북한 상급병사 브레인 철진이 로또 당첨금을 찾기 위해 똘똘 뭉쳤다.
이처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투 팀플레이로 탄생한 '육사오'는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만나는 남과 북 청춘들의 이야기"라는 박규태 감독의 말처럼, 충무로의 가장 뜨거운 청춘들이 한데 모여 샐 틈 없는 코믹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다. 로또를 사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남한군들의 비장한 모습부터,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채로 풀숲 속에서 잠복 중인 북한군들의 모습, 그리고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한 춤을 추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된 보도스틸 속 캐릭터들의 예사롭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남북 코미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육사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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