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미스터리한 이중생활 포착[M+TV컷]

이남경 2022. 8. 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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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의 비밀스러운 행동이 포착됐다.

오는 9월 5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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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사진=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의 비밀스러운 행동이 포착됐다.

오는 9월 5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줄 이은진 감독의 연출과 삶에 대한 통찰력이 남다른 임의정 작가의 깊이 있는 대본이 더해진 드라마로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이승기가 ‘로맨틱 코미디’로 오랜만에 복귀를 알리며 ‘이승기표 로코’를 기다리는 수많은 시청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기는 전직 ‘괴물 천재’ 검사이자 현직 웹소설 작가인 건물주 김정호로 등장, ‘로코 황제’다운 스윗함은 물론 스마트함과 카리스마, 코믹까지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김정호의 이중생활 #3’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평범한 한량처럼 보이던 김정호(이승기 분)가 범상치 않은 행동들을 드러낸 장면이 포착됐다. 빨간 추리닝 깃을 세운 김정호는 해맑은 미소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경계심을 허물어버린다. 하지만 이내 포착된 다른 컷들에서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마구 뿜어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란 추리닝을 입은 김정호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의를 경계한 채 빗속을 뚫는 계단 액션을 선보여 비범함을 자아낸다. 또한 카키색 추리닝의 김정호는 심각한 표정으로 은밀한 통화를 진행하며 비밀스러움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추리닝 패션을 벗고 흰 셔츠에 검정 슈트로 멋을 낸 김정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미행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천상계 스펙’을 자랑하는 전직 ‘괴물 천재’ 검사 김정호는 왜 검사를 그만두고 수상한 행보를 이어가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이승기는 복잡다단한 김정호의 심리를 유연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며 “이승기의 천만 가지 표정을 엿볼 수 있는 유일무이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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