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인터내셔날' 감독 "시나리오 작업부터 다니엘 헤니 염두에 뒀다"

강효진 기자 2022. 8. 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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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의 다니엘 헤니가 해외파 형사 '잭'으로 글로벌한 매력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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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헤니. 제공ㅣ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의 다니엘 헤니가 해외파 형사 ‘잭’으로 글로벌한 매력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스파이'부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까지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과 젠틀한 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배우 다니엘 헤니가 '공조2: 인터내셔날'의 ‘잭’으로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은 스위트한 미소와 스마트한 두뇌 그리고 퍼펙트한 실력의 소유자로 글로벌 범죄에 연루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림철령’, ‘강진태’와 예정에 없던 공조 수사에 나서는 인물이다.

다니엘 헤니는 삼각 공조를 통한 찰떡 브로맨스 케미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잭’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이석훈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 단계에서부터 다니엘 헤니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잭’ 캐릭터를 구상했다”라고 전한 만큼 다니엘 헤니는 제 옷을 입은 듯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올 추석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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