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화려한 귀환..아이키와 감동의 무대로 '눈물샘' 자극(뉴페스타)

김원겸 기자 2022. 8. 9.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승훈이 '뉴페스타'에 출연, 변함없는 목소리로 감동과 환희를 선물한다.

9일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의 'No.1 페스티벌' 데이2에는 명품 보컬 이소정, 감성 보컬리스트 김재환,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 선미 그리고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출격하는 가운데 이소정, 신승훈의 특별한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9일 방송되는 '뉴페스타'에 신승훈이 출연한다.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승훈이 '뉴페스타'에 출연, 변함없는 목소리로 감동과 환희를 선물한다. 이소정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율을 일으킬 무대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9일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의 ‘No.1 페스티벌’ 데이2에는 명품 보컬 이소정, 감성 보컬리스트 김재환,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 선미 그리고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출격하는 가운데 이소정, 신승훈의 특별한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메인 보컬 이소정이 신곡 ‘내가 제일 사랑했던 노래’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로 가창력을 보여준다. 특히 ‘매직 카펫 라이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함께해 가요와 클래식의 훌륭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이소정과 신승훈의 특별한 인연이 소개되는 가운데 신승훈이 오랜만에 재회한 소감으로 “(이소정이) 예전엔 노래를 부를 줄만 알았는데 요즘은 노래를 가지려고 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후 이소정이 ‘No.1 페스티벌’ 라인업 중 컬래버레이션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지코를 선택하자 살짝 서운한 듯한 신승훈의 유쾌한 반응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영원한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화려하게 귀환한다. 신승훈은 ‘아이 빌리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명곡들을 소환,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한다. 지코는 “(신승훈의) 노래를 들으며 희로애락을 다 느꼈다.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다”라며 감탄한다. 규현 역시 “제가 처음으로 샀던 국내 앨범이 신승훈 선배님 것이다. 그 당시 발매된 앨범을 모두 샀다.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훈훈한 외모와 목소리를 유지하고 계신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낸다.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뿐만 아니라 신승훈은 무대에서 항상 45도 각도로 얼굴을 트는 이유로 “발라드의 생명은 턱선이다. 턱선으로 여심을 베야 한다”며 유쾌함까지 전달, 현장을 폭소케 한다.

무엇보다 댄서 아이키와 함께한 ‘내가 나에게’ 무대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신승훈은 “그동안 사랑과 이별 노래를 많이 했는데, ‘내가 나에게’는 (팬들에게) 5분이라도 위안이 되는 노래를 만들겠다고 해서 만든 곡”이라며 곡 탄생의 특별한 비화를 언급한다. 아이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수어 퍼포먼스로 감동을 더할 ‘내가 나에게’는 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