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후 첫 스타디움 입성.."관객 150만명 예상"

장진리 기자 2022. 8. 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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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투어로 스타디움에 첫 입성한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에 앞서 8월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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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월드투어 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을 돌며 약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월드투어 전체 일정이 아닌 1차 지역 포스터임에도 벌써 26개 도시 36회차 공연이 결정됐다. 10월 15일과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뉴어크, 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기는 여정이다.

이어 블랙핑크는 유럽에서 화려한 연말을 장식한다. 런던, 바르셀로나, 쾰른,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을 돈 후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방콕,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쿠알라룸프르,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오클랜드 등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투어로 스타디움에 첫 입성한다.

YG는 "아레나뿐 아닌 스타디움 투어를 설계하고 기획했다"라며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과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선공개곡부터 정규앨범 그리고 투어 소식까지 연달아 전하게 돼 행복하다"라며 "우리 블링크(팬덤명)에게 항상 감사하다. 팬들을 하루 빨리 보고 싶다"라고 했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에 앞서 8월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공개한다. 9월에는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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