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재유행 정점 육박..신규 확진 14만 9897명

임지훈 기자 2022. 8. 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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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 9897명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이 예상한 재유행 정점에서의 하루 확진자 규모에 육박한 것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최근 "여러 수학분석그룹에 따르면 8월 중 정점이 올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라며 "유행 정점은 약 11만~19만 명, 중앙값으로는 15만명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14만 9897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만 9,309명이고 해외 유입은 5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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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4만 9897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 9897명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이 예상한 재유행 정점에서의 하루 확진자 규모에 육박한 것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최근 "여러 수학분석그룹에 따르면 8월 중 정점이 올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라며 "유행 정점은 약 11만~19만 명, 중앙값으로는 15만명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14만 9897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만 9,309명이고 해외 유입은 588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일보다 40명 늘어난 364명이다.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2%이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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