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와 인성교육' 참석 선수들 "부정불법에 각별"

배우근 2022. 8. 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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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오는 16일까지 미사리경정장 선수동에서 경정선수 전원 대상, 총 4차례 '스포츠윤리와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불법, 폭력, 인성 등 프로선수로서 갖춰야할 덕목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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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선수를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오는 16일까지 미사리경정장 선수동에서 경정선수 전원 대상, 총 4차례 ‘스포츠윤리와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선수들의 부정과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며 동시에 프로 선수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를 운영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 폭력 등이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스포츠도박으로부터 생기는 사회적 폐해, 프로선수들의 부정경주 개입에 대한 사회적 파장과 영향력, 음주운전과 폭행에 대한 처벌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경정선수를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선수들은 “프로 스포츠선수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부정·불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모범이 되는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불법, 폭력, 인성 등 프로선수로서 갖춰야할 덕목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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