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역대급 내린 비에 보험株도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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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커지자 손해보험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0분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전날보다 130원(2.53%) 내린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손해보험(005830)(-1.85%), 롯데손해보험(000400)(-1.41%) 등 다른 보험 관련주 역시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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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커지자 손해보험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0분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전날보다 130원(2.53%) 내린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손해보험(005830)(-1.85%), 롯데손해보험(000400)(-1.41%) 등 다른 보험 관련주 역시 약세다.
어제 오후부터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간당 50~90㎜ 넘게 쏟아진 비는 7명을 숨지게 하고 6명의 실종자를 낳으며 큰 피해를 안겼다. 이재민 역시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서 107세대 163명이 발생해 인근 학교나 체육관으로 대피했다. 서울 동작구와 경기 광명 등도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자 165세대가 인근으로 몸을 피하기도 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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