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16년 만에 세계청소년선수권 결승 진출..사상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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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핸드볼 청소년 대표팀이 8일(이하 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9일째 헝가리와 4강전에서 30대 29로 승리하고 16년 만에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스위스, 독일, 슬로바키아를 연파한 대표팀은 결선리그에서는 루마니아와 네덜란드를 물리쳤고, 8강에서는 스웨덴, 4강에서는 헝가리까지 돌려세우며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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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핸드볼 청소년 대표팀이 8일(이하 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9일째 헝가리와 4강전에서 30대 29로 승리하고 16년 만에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팽팽한 접전 끝에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임서영의 득점으로 30대 28로 달아났고, 이어진 수비에서 헝가리 페트라 사이먼의 슛을 김가영(인천비즈니스고) 골키퍼가 막아내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김서진(일신여고)이 7골을 넣었고,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임서영(인천비즈니스고)이 6골씩 터뜨렸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스위스, 독일, 슬로바키아를 연파한 대표팀은 결선리그에서는 루마니아와 네덜란드를 물리쳤고, 8강에서는 스웨덴, 4강에서는 헝가리까지 돌려세우며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이제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 15분 덴마크와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대표팀은 2006년 대회 결승에서는 33대 36으로 패한 바 있어 16년 만에 설욕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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