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비대위 출범 최종 결론..오후 전국위원회 개최

황승택 입력 2022. 8.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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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오늘(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 출범을 최종 확정합니다. 또 이와 함께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안과 비대위원장 인선안이 연달아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전국위에 앞서 오전 중에는 화상 의원총회를 통해 비대위원장 지명자를 공개하고 향후 비대위 전환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날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 인선이 추인되면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하게 됩니다.

비대위 체제가 출범하면 지난해 6·11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한 이준석 대표는 임기를 10개월 남겨두고 '자동 해임'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이 추인되면 이번주 중으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선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르면 오는 12일 비대위 체제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준석 대표와 주변 인사들이 비대위 출범 관련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고 당권 주자들의 신경전고 가열되고 있어 향후 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황승택 기자 hstn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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