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혼조세 마감..S&P500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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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7포인트(0.09%) 오른 3만2832.54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5.13포인트(0.12%) 내린 4140.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10포인트(0.10%) 밀린 1만2644.46로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6.30%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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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7포인트(0.09%) 오른 3만2832.54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5.13포인트(0.12%) 내린 4140.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10포인트(0.10%) 밀린 1만2644.46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실적 가이던스를 낮춘 여파로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6.30% 하락 마감했다. AMD는 2.19%, 브로드컴은 1.07% 떨어졌다.
화이자가 바이오 제약회사 글로벌 블러드 테라퓨틱스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이자는 0.61%, 글로벌 블러드 테라퓨틱스는 4.32% 상승 마감했다.
미 상원이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통과시키자 전기차주는 대체로 랠리했다. 리비안은 6.8%, 테슬라는 1%, 루시드는 4% 정도 올랐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이번 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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