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또 또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하반기도 기대"-미래에셋

홍순빈 기자 2022. 8. 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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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3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덴티움이 하반기에도 실적 상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9일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3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고 36%를 넘어선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걸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상장 치과업체를 통틀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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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덴티움 제공


미래에셋증권이 3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덴티움이 하반기에도 실적 상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9일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3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고 36%를 넘어선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걸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상장 치과업체를 통틀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8일 덴티움은 장 마감 이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33% 증가한 96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109% 증가한 35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를 약 50%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마진이 높은 임플란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직전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4분기보다 GPM(매출총이익률)이 높았고 판관비도 통제된 상황에서 매출 증가에 의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봉쇄 우려 속에도 주력 수출지역인 중국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향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매출 증가가 발생했다"며 "하반기에도 특별한 비용 증가 요인은 파악되지 않으며 수출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 추정치는 전년 보다 26% 증가한 3669억원이나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년 보다 75% 증가한 1222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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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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