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4할 7푼' KIA 이창진, 데뷔 첫 KBO 월간 MVP

유병민 기자 2022. 8. 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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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이창진 선수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이창진은 7월 한 달 동안 타율 4할7푼6리, 출루율 4할9푼2리로 두 개 부문 모두 1위에 오르며 KIA의 공격을 이끌었는데요, 지난달 출전한 16경기에서 11차례나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2014년 롯데에 입단해 KT를 거쳐 지난 2018년 KIA 유니폼을 입은 이창진은 데뷔 9년 만인 올 시즌 외야 주전을 꿰차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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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이창진 선수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이창진은 어제(8일) 발표된 KBO 7월 MVP 투표 결과에서 기자단 투표에 온라인 팬 투표를 더한 총점 38.44점을 얻어 24.98점에 그친 SSG 폰트를 제치고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창진은 7월 한 달 동안 타율 4할7푼6리, 출루율 4할9푼2리로 두 개 부문 모두 1위에 오르며 KIA의 공격을 이끌었는데요, 지난달 출전한 16경기에서 11차례나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2014년 롯데에 입단해 KT를 거쳐 지난 2018년 KIA 유니폼을 입은 이창진은 데뷔 9년 만인 올 시즌 외야 주전을 꿰차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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