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 위 '515m 출렁다리' 완공 내년 10월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국가하천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여주 남한강을 가로질러 건설 중인 '출렁다리'가 내년 10월 완공된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해 2월 착공,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달 말 완공 예정이었다.
남한강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탑정호 다리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되며, 국가하천에 설치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전국 국가하천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여주 남한강을 가로질러 건설 중인 '출렁다리'가 내년 10월 완공된다.
당초 계획보다 1년 2개월가량 늦춰진 것이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조감도 (여주=연합뉴스) 경기 여주시는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2023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남한강 출렁다리' 조감도.
[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09/yonhap/20220809080011573evkb.jpg)
여주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건설자재 가격 급등과 국내 철근콘크리트 하도급 업체 파업 등의 여파로 출렁다리 공사가 더디게 진행돼 완공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해 2월 착공,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달 말 완공 예정이었다.
현재 전체 교각 6개 중 3개만 설치가 마무리됐고, 나머지 교각 설치를 위한 물막이와 터파기 작업이 진행 중으로, 공정률이 50%에 머물고 있다.
공사 기간 연장에 따라 이 다리 공사비도 시가 애초 계획한 270억원보다 10억원 증가하게 됐다.
![여주 남한강 '515m 출렁다리' 내년 10월 완공…현재 공정률 50% [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09/yonhap/20220809080011663ybqs.jpg)
신륵사관광지 인근에 설치되는 이 출렁다리는 남한강으로 단절된 신륵사관광지(천송동)와 금은모래관광지구(상동)를 총연장 515m(폭 2.5m)로 잇는 현수교다.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지난해 11월 정식 개통한 충남 논산 탑정호에 설치된 출렁다리로, 총연장이 600m(폭 2.2m)에 달한다.
남한강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탑정호 다리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되며, 국가하천에 설치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출렁다리는 여주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연결해 일대 박물관, 도예단지, 캠핑장 등을 아우르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마약혐의 체포 | 연합뉴스
- 3·1절 앞두고 '유관순 방귀' 영상 공분…AI 역사재현의 양면 | 연합뉴스
- 이재용 주식재산 40조 육박…정몽구·정의선 합산 20조 넘어 | 연합뉴스
- 中관광지서 원숭이 '총살' 공연…동물학대 논란에 계약해지 | 연합뉴스
- 국세청 수색중 1억 든 샤넬백 빼돌려…금고엔 금두꺼비·코인USB | 연합뉴스
- 익명 70대 KAIST에 50억6천만원 기탁…어머니 이름 딴 기금 출범 | 연합뉴스
- [샷!] "불안해서 어쩔 수가 없다" | 연합뉴스
- 고독사 60대 여성, 옆 건물 불나 대피 유도 중 발견 | 연합뉴스
- '생후 3개월 아기에 떡국' 사진 SNS에 올린 30대 친모 입건 | 연합뉴스
- 구찌 화보에 인간 대신 AI 모델 등장…"촌스럽고 엉성" 시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