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美 CPI 앞두고 관망세.. 원/달러, 8원 하락 출발

조승예 기자 2022. 8. 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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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지난주의 강세분을 되돌리며 약세 마감했다"며 "지난주 7월 고용 서프라이즈로 미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되었으나 CPI 발표로 시선이 옮겨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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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전거래일 보다 8원 하락한 1299.54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지난주의 강세분을 되돌리며 약세 마감했다"며 "지난주 7월 고용 서프라이즈로 미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되었으나 CPI 발표로 시선이 옮겨졌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채 금리 또한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하락하자 달러화 강세가 주춤했고 유로화는 달러화의 약세 전환에 따라 소폭 반등했다"며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이 있었지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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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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