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또다시 통지 없이 황강댐 방류 추정..정부 "예의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북측 수역의 댐 방류 시 사전에 통지해 달라는 우리 측의 요청에도 또다시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강수 상황에 따라 황강댐의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는 황강댐 방류로 우리 측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북측 수역의 댐 방류 시 사전에 통지해 달라는 우리 측의 요청에도 또다시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강수 상황에 따라 황강댐의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는 황강댐 방류로 우리 측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늘(9일)과 내일(10일)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MBN #북한 #황강댐 #방류 #통일부 #권용범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차 잠기고 상가도 쑥대밭…계곡에 고립된 차량서 4명 구조
- [속보] 9호선 급행 운행 중단…동작·구반포역 침수
- [속보]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양방향 전면 통제
- [단독] 어류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오메가3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규제할 기준도 없어
- 골든차일드 장준 ''리플레이', 대표님 픽+새로운 도전 보여주기 적합'
- 청와대서 소파 광고를?…靑개방 상업적 활용 논란
- 다섯쌍둥이 줄 채워 산책한 아빠…″아동학대″ vs ″충분히 이해 가능″
- 물놀이 후 식당 수도로 샤워한 두 남성…″당당하게 셀카까지″
- ″흠뻑쇼에 늘씬빵빵 아가씨 집결, 눈요기해라″…버스회사 문자 논란
- 하이트진로 직원들, 화물차들 앞뒤에서 차량으로 호위해 제품 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