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풀리나..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출고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맥주 출고가 정상화됐다.
지난 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출고가 재개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앞에서 지난 2일부터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강원공장은 생맥주를 포함한 테라, 하이트, 맥스 등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출고가 재개됐다. 이날 하루만 11만상자가 출고된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 대비 92% 수준이다.
이날 하이트진로 직원과 경찰 등은 공장입구부터 500m 구간을 확보하고 화물 차량 30여대를 공장 안으로 들여보냈다. 오전 10시50분쯤부터 맥주 수송을 본격화했다. 화물연대 노조 측의 농성으로 오후 잠시 출고에 차질이 있었지만 목표치(12만상자)에 근접한 출고량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앞에서 지난 2일부터 농성을 벌이고 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해고된 조합원들의 복직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취소 등을 요구했다.
하이트진로는 조합원들의 시위로 지난 2~3일에는 물량을 아예 출고하지 못했다. 4일에는 조합원 5명이 홍천군 하이트교 아래로 뛰어내리는 등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강원공장은 생맥주를 포함한 테라, 하이트, 맥스 등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 연 8% 카뱅 적금 당첨률 0.05%… 예·적금 고금리 받는 건 '하늘의 별따기'
☞ 물폭탄에 물바다… 침수된 전기차 타면 감전될까
☞ "한달도 안 탔는데"... 폭우에 잠긴 내 자동차, 보험처리는?
☞ 비트코인, 2만4000달러 돌파 후 보합… "위험선호 심리 회복"
☞ "내리면 뭐하나, 시장금리 뛰는데" 주담대 최고 6% 재진입 전망
☞ 세입자 돈 꿀꺽한 나쁜임대인 '114명', 사업자 유지해 세제혜택 받았다
☞ 전세대출 이자 270만원 낸다… 금리인상에 세입자 곡소리
☞ 서울 1000만원 넘는 월세 74건… 용산 '한남더힐'은 월 2000만원 훌쩍
☞ "빚 탕감 90%, 과도하다" 은행권, 도덕적 해이 우려에 50% 축소 공감대
☞ 최태원 회장 둘째 딸 민정씨, 美 의료 스타트업서 무보수 자문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 8% 카뱅 적금 당첨률 0.05%… 예·적금 고금리 받는 건 '하늘의 별따기' - 머니S
- 물폭탄에 물바다… 침수된 전기차 타면 감전될까 - 머니S
- "한달도 안 탔는데"... 폭우에 잠긴 내 자동차, 보험처리는? - 머니S
- 비트코인, 2만4000달러 돌파 후 보합… "위험선호 심리 회복" - 머니S
- "내리면 뭐하나, 시장금리 뛰는데" 주담대 최고 6% 재진입 전망 - 머니S
- 세입자 돈 꿀꺽한 나쁜임대인 '114명', 사업자 유지해 세제혜택 받았다 - 머니S
- 전세대출 이자 270만원 낸다… 금리인상에 세입자 곡소리 - 머니S
- 서울 1000만원 넘는 월세 74건… 용산 '한남더힐' 월 2500만원 - 머니S
- "빚 탕감 90%, 과도하다" 은행권, 도덕적 해이 우려에 50% 축소 공감대 - 머니S
- 최태원 회장 둘째 딸 민정씨, 美 의료 스타트업서 무보수 자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