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엔비디아 악재에 기술주 '움찔'..나스닥 0.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8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0% 하락했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만 해도 상승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8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상승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2%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0% 하락했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만 해도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올해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한 끝에 약세 압력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액이 67억달러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81억달러)보다 큰 폭 하향 조정한 것이다. 특히 게임 관련 매출액을 크게 낮춰 잡았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삼성 코엑스몰에 물 '뚝뚝'…IFC몰은 천장 뚫렸다
- 서민, 김건희 여사 논문에 "취소 맞지만 표절 기준 가혹"
- 양현석 공판 중 "짜증나게 진짜"…발끈한 공익제보자
- "때리니 뜬다"..몸집 키운 이준석, 유승민과 신당 창당설도
- “늘씬빵빵 아가씨로 눈요기”… 싸이 흠뻑쇼에 버스회사 문자 논란
- “지진·화재, 남자만 닥치나요?”…여성도 민방위 가능할까
- 잘 나가는 이재명…검찰은 ‘부담백배’
- '별세' 김성원은 누구?…성우로 데뷔해 드라마·뮤지컬까지
- '축구神'에서 야유 받는 신세된 호날두, 본인이 자초한 과오
- 정용진, 강용석에 고액 후원… 과거 “가세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