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심장 단 '獨 대표 SUV'
7인승 패밀리카 이달 국내 출시
패밀리형 7인승 SUV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카다. 국내에선 2020년 최초로 7인승 모델이 나온 바 있다. 이달 말에 나오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가솔린을 탑재했다. 기존 폭스바겐의 막강한 SUV 라인업에 이번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가세하게 되면서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국내 가솔린 수요 고객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1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0.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눈에 띄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변화는 디자인이다. 외관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그릴 라이팅과 여기에 수평을 이루는 프런트 범퍼, 펜더 디자인은 시각적 효과를 더해 SUV만의 강인한 인상을 완성한다.
3열 시트가 탑재된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공간 활용성이다. 트렁크 용량은 2·3열 모두 접지 않으면 230ℓ, 3열 폴딩 시 700ℓ이며 2열과 3열 모두 접으면 1775ℓ로 늘어난다. 차박(car camping) 등에 효과적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일부터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고객 인도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가격은 5098만6000원(개별소비세 인하분 3.5% 적용·부가세 포함)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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