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이것이 너희 신이다' 외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입력 2022. 8. 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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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오늘날 세속화, 우상화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걸어야 할 참된 제자도를 제시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금송아지를 향해 '이것이 너희 신이다' 라고 외치며 하나님과 동시에 자신들의 우상을 숭배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오늘날 우리 안에서 발견합니다.

가장 친근하고 보편적인 일상의 자리에서 사도신경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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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이것이 너희 신이다 / 크리스토퍼 라이트 지음, 한화룡 옮김 / IVP 펴냄
◇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 / 김학철 지음 / 비아 펴냄
◇마틴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 /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서창원 옮김 / 두란노 펴냄
◇ 지하철에서 읽는 사도 신경 / 유석준 글 한동현 그림 / 퓨리탄리폼드북스 펴냄

[앵커]
새로나온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오늘날 세속화, 우상화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걸어야 할 참된 제자도를 제시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또, 성서화를 통해 신학적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신학 에세이도 새로 나왔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 이것이 너희 신이다 / 크리스토퍼 라이트 지음, 한화룡 옮김 / IVP 펴냄

[이것이 너희 신이다 / 크리스토퍼 라이트 지음, 한화룡 옮김 / IVP 펴냄]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우상들로 가득찬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걸어야 할 참된 제자도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금송아지를 향해 '이것이 너희 신이다' 라고 외치며 하나님과 동시에 자신들의 우상을 숭배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오늘날 우리 안에서 발견합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나오는 우상숭배를 너무나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단순하게 다루고 있다"며 "우리는 무의식에 스며들어 있는 여러 거짓신들을 의도적으로 인식하고, 끊임없이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2부에선 현대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하는 정치적 우상숭배의 위험을 경고합니다 .

부국강병과 경제적 번영, 성, 자기 예찬 등 개인을 넘어 사회·문화·정치 영역에 광범위하게 뿌리 내린 우상숭배의 시대정신을 파헤치며, 하나님께서 공적 생활에서 요구하는 기준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 / 김학철 지음 / 비아 펴냄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 / 김학철 지음 / 비아 펴냄]


성서와 성서화를 넘나들며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신학 에세이입니다.

저자 김학철 교수는 "성서 본문을 바탕으로 한 성서화엔 미술 대가들의 신학적 해석과 통찰이 담겨 있다"며 성서화에 담긴 신학적 해석에 주목합니다.

저자는 미켈란젤로와 렘브란트, 루벤스와 같은 잘 알려진 미술가들 뿐만 아니라 새뮤얼 박, 페레데릭 구달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두루 살피며 성서 본문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영원과 진리,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하나님께 다가갑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 /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서창원 옮김 / 두란노 펴냄

[마틴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 /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서창원 옮김 / 두란노 펴냄]


20세기를 대표하는 탁월한 강해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가 전하는 십자가의 메시지 입니다.

이번 설교집은 마틴 로이드 존스가 지난 1963년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갈라디아서 6장 14절을 바탕으로 강해한 설교의 모음입니다.

저자는 "십자가는 우리 삶의 시작이자 끝이며 모든 것의 이유"라며 "십자가를 온전히 이해하고 우리 삶의 중심으로 삼을 때, 진정한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단순히 그리스도의 피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한 설명이나 선언만이 전부가 아니"라며 "십자가에서 뿌려진 피는 온 세상이 아무런 관심을 보내지 않는, 약하고 버려진 인생들을 초대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 지하철에서 읽는 사도 신경 / 유석준 글 한동현 그림 / 퓨리탄리폼드북스 펴냄

[지하철에서 읽는 사도 신경 / 유석준 글, 한동현 그림 / 퓨리탄리폼드북스 펴냄]

출퇴근 시간이면 겪게 되는 이른바 지옥철. 가장 친근하고 보편적인 일상의 자리에서 사도신경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책이 나왔습니다.

저자는 사도신경의 열 두 조항들을 세밀히 분석하면서 사도신경에 담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돌아봅니다. 

단순히 예배의 한 순서로, 암송하듯 외우는 사도신경에서 벗어나 사도신경의 교훈이 무엇인지, 또 그 교훈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엔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시대 모든 교회가 함께 고백한 사도신경을 통해 개인주의적 신앙관에서 탈피해 그리스도의 '보편적 몸 속'에 속한 공교회의 정체성을 되새깁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영상기자 최현] [영상편집 이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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