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집중호우] 서울 곳곳 피해 잇따라..서초-강남 피해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지는 가운데 서울은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에는 오후 9시 26분쯤 도림천 범람으로 대피 공지가 내려졌으며, 오후 9시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서울 동작구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강남역 일대에서는 하수 역류 현상으로 도로와 차도가 물에 잠겼으며 양재역과 대치동 일대에서도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지는 가운데 서울은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에는 오후 9시 26분쯤 도림천 범람으로 대피 공지가 내려졌으며, 오후 9시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 내려,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 9호선 동작역이 폐쇄됐고, 일부 다른 역들도 침수 피해로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강남역 일대에서는 하수 역류 현상으로 도로와 차도가 물에 잠겼으며 양재역과 대치동 일대에서도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는 전기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팔당댐 방류량도 늘어 오후 10시 12분부터 잠수교 양방향 통행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저녁 퇴근했다가 서울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하자 밤 10시쯤 시청으로 복귀해 침수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6293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특보] 윤 대통령 긴급지시 "호우 상황 철저히 관리‥출근시간 조정도 적극 독려"
- '이준석 해임' D-1, "당원 민주주의 위반" vs "이준석 멈춰야"
- 충전하던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화재‥4시간 동안 이어져
- "주행 중 시동 꺼짐"‥'2억 벤츠' 조사
- 면허도 안전모도 없이 '쿵'‥무법천지 전동킥보드
- [특보] 이 시각 기상센터 연결
- 하이난에 갇힌 사람들 8만 명‥여행(경제)과 코로나 사이에서 어떡하지?
- [집중취재M] "시간당 1만 5천 원 불러도" 일할 사람 23만 명 부족
- 야당은 추가 인적쇄신 요구‥지지율 하락세 지속
- [단독] '만 5살 입학' 인수위때 논의?‥안철수 한마디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