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7년 전 가죽바지 입은 ♥서하얀에 감탄 "지금이 더 예뻐" [별별TV]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가수 임창정이 연애 시절 입었던 가죽 바지를 소화한 아내 서하얀을 보고 감탄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사를 앞두고 옷장 정리에 나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창 옷 정리를 하던 임창정과 서하얀은 새파란 가죽 스키니 바지를 발견했다. 임창정은 "나 이거 기억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서하얀이 임창정과 연애하던 시절 즐겨입던 가죽 바지였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요청에 따라 7년 만에 가죽 바지를 다시 입었다. 서하얀은 가죽 바지를 멋지게 소화했고, 임창정은 입을 쩍 벌린 채 "어떻게 그게 맞나"라며 감탄했다. 임창정은 "오히려 지금이 되게 예쁜데, 옛날보다 바지가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이러고 같이 다니면 안 창피하냐"고 물었고, 임창정은 "붙어서는 못 갈 것 같다"고 답했다. 임창정은 "너무 예뻐서 내가 옆에 붙으면 너구리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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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