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성유리, "결혼 후 남사친과 여행"..양세형→그리, 리콜녀 남사친 문제에 싸늘 [Oh!쎈 종합]

김예솔 2022. 8. 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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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남사친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남사진 때문에 X와 이별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성유리가 과거 남사친과 여행을 간 이야기를 전했다.

리콜녀는 과거 남사친 문제로 X와 세 번의 이별을 겪었고 결국 헤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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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성유리가 남사친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남사진 때문에 X와 이별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성유리가 과거 남사친과 여행을 간 이야기를 전했다. 

성유리는 "남사친과 여행도 가봤다. 결혼하고 나서 다녀왔는데 단 둘이는 아니고 4~5명 정도 함께 간 여행"이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남편도 아는 친구라서 다 이해해줬는데 근데 만약 남편이 그러면 화가 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리콜녀는 3년 동안 만난 첫사랑을 리콜식탁에서 재회하고 싶다고 사연을 전했다. 리콜녀는 과거 남사친 문제로 X와 세 번의 이별을 겪었고 결국 헤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콜녀는 남사친과 다시 만나지 않을거냐는 질문에 자제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콜녀는 X가 리콜 식탁에 나오지 않을 경우 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콜녀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왔다. 모든 얘기를 다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리콜녀가 반성하는 건 알겠지만 안될 것 같고 자제하겠다라고 얘기하는 건 아니다. 그것 때문에 문제가 생겼는데 또 다시 할 여지를 둔다는 건 제대로 반성하지 않은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효정은 "리콜녀가 잘못하신 건 맞지만 X가 좀 더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는 아쉽기도 하다. 좀 더 집요하게 물어보고 소통해야 하는데 난 괜찮아 만나라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손동운은 "남자 입장에선 표현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리콜 식탁에 남자분도 나와서 리콜녀가 많이 변했다는 걸 확인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X는 리콜녀와 리콜 식탁에서 재회했다. X는 리콜녀를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X는 "원래는 되게 안 나오고 싶었다. TV에 나오는 것도 싫고 내일 아침 10시까지 일을 가야한다. 근데 내가 안 나와도 너는 나와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X는 "내가 진짜 좋아했던 사람인데 그렇게 나와 있는 게 싫었다"라고 말했다. X와 리콜녀는 서로 안부를 확인했지만 X는 쉽게 눈을 맞추지 못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콜녀는 "사귈 때 초밥을 정말 많이 먹었다"라며 추억의 음식으로 초밥을 주문했다. 리콜녀는 "5월달부터 니가 내 SNS 스토리를 보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X는 "네가 먼저 보더라. 솔직히 네가 팔로워가 많아서 티가 안 날 줄 알았다"라며 "그냥 궁금했다. 항상 네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X는 "다시 만나는 게 아니라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고 내 첫사랑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리콜녀는 X와 헤어지고 나서 다른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X는 "알고 있었다. 근데 내가 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라고 말했다. 리콜녀가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 이야기에 응원하던 플래너들까지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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