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 정원창, 김향기와 다정한 김민재에 견제 "구설에 오를 수도"

이상은 기자 2022. 8. 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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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정원창과 김민재가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조신우(정원창 분)가 서은우(김향기 분)와 다정하게 걷는 유세풍(김민재 분)을 보고 견제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신우는 유세풍을 견제하며 "이 아이(서은우)는 청성 이씨 가문 종부일세. 밤늦게 사내와 돌아다니는 걸 보면 은우가 곤란해질 수 있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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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방송화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정원창과 김민재가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조신우(정원창 분)가 서은우(김향기 분)와 다정하게 걷는 유세풍(김민재 분)을 보고 견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은우와 유세풍은 밤 산책 중 소락현 감찰어사 조신우를 만났다. 조신우는 "연우야"라고 불렀고, 서은우는 "신우 오라버니"라며 반가워했다.

서은우는 조신우에게 "이분은 마을의 의원님이십니다"라며 유세풍을 소개했다. 조신우는 "의원? 어디가 아픈 것이냐"라고 걱정했고, 서은우는 "이제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조신우는 유세풍을 견제하며 "이 아이(서은우)는 청성 이씨 가문 종부일세. 밤늦게 사내와 돌아다니는 걸 보면 은우가 곤란해질 수 있어"라고 경고했다. 이에 유세풍은 "의원이 병자와 있는데 곤란할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답했다.

조신우는 "구설에 오를 수 있지 않은가"라며 큰소리쳤고, 유세풍은 개의치 않고 "구설이 두려워 병자를 외면한다면 어찌 의원이라 할 수 있습니까"라며 서은우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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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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