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X양치승X박준형, 근육 삼형제의 초미니 섬 생활..대식가 먹방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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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양치승, 박준형이 섬 생활을 시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성훈부터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 god 박준형까지 운동에 진심인 '근육 삼형제'가 섬을 찾았다.
성훈, 양치승, 박준형은 도착하자마자 섬을 둘러봤다.
성훈과 박준형도 한 입 먹자마자 감동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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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성훈, 양치승, 박준형이 섬 생활을 시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성훈부터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 god 박준형까지 운동에 진심인 '근육 삼형제'가 섬을 찾았다.
이들이 찾은 섬은 군산에 위치한 고군산군도였다. 수많은 무인도 가운데 너무나 작은 사이즈의 섬이라 놀라움을 줬다. 역대급 작은 섬에 모두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붐, 안정환도 "미니섬 아니냐, 이러면 먹을 거 없다"라고 걱정했다.
성훈, 양치승, 박준형은 도착하자마자 섬을 둘러봤다. 하지만 둘러볼 것도 없을 정도였다. 성훈은 "정상까지 올라왔는데도 뭐가 없다. 여기서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양치승 역시 "저희가 잘 먹는 편이다.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여기서 뭘 먹을 수 있을까 걱정된다. 섬이 좀 커야 하는데 여기는 그냥 한 바퀴 둘러보면 끝인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식재료를 찾아나선 세 사람은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고둥을 발견했다. 이들은 "우와!"라며 연신 감탄하고 신나게 고둥을 캤다. 하지만 문어, 낙지, 전복, 소라, 조개 등 다른 식재료들은 모두 바다 아래에 있었다. 수영선수 출신 성훈이 자신있게 나섰다. 우여곡절 끝에 근육 삼형제는 대왕 문어를 잡았다. 전복, 소라도 잡는 데 성공했다.
첫 식사 준비가 시작됐다. 고둥과 전복을 손질한 뒤 문어도 삶았다. 양치승은 잘 익은 문어를 잘라 초장에 찍어 맛보고 감탄했다. 성훈과 박준형도 한 입 먹자마자 감동한 맛이었다. 이밖에도 고둥 튀김, 비빔국수 등이 완성돼 상에 올랐다.
'대식가'다운 먹방이 시선을 강탈했다. 성훈은 해산물이 들어간 비빔국수를 한입 가득 넣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이었다. 양치승 역시 비빔국수를 맛보고 감탄했다. 박준형은 섬에 도착한 뒤 가장 밝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샀다.
어느새 한 그릇을 비운 성훈은 곧바로 면을 리필했다. 성훈이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본 붐은 "축제다, 이게 먹방"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성훈은 야채까지 리필한 뒤 더욱 크게 입을 벌렸다. 모두가 경이롭게 바라본 먹방이었다. 이후에도 쉴 새 없이 먹던 성훈은 남은 국수까지 처리해 놀라움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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