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수영 못해 무서워" 양치승 위해 '페트병 튜브' 제작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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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페트병 튜브를 만들었다.
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훈이 '수포자' 양치승을 위해 튜브를 만들었다.
성훈은 불안한 마음을 표출하는 양치승의 양 팔에 페트병 한 개씩, 그리고 앞뒤 몸통에 페트병 다섯 개씩 테이프로 붙였다.
성훈은 튜브 슈트를 입은 채 바다로 향하는 양치승에게 만일을 대비해 안전끈까지 연결했고, 양치승이 물 위에서 뒤로 눕는 것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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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페트병 튜브를 만들었다.
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훈이 ‘수포자’ 양치승을 위해 튜브를 만들었다.
이날 성훈은 수영을 못해 바다가 무섭다고 고백한 양치승에게 “바다에 들어가자. 물에서 놀 수 있게 튜브를 준비해 놨다”고 하며 양치승을 이끌었다.
“튜브를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한 성훈은 페트병을 모아왔다. 이를 본 양치승은 “너 혹시...그걸로 나한테 들어가라고?”라고 물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성훈이 “몸에 감아주겠다”고 하자 양치승은 “이 정도 양으로 안 돼”라고 한다. 그러자 더 많은 페트병과 플라스틱 통을 모아온 성훈.
성훈은 불안한 마음을 표출하는 양치승의 양 팔에 페트병 한 개씩, 그리고 앞뒤 몸통에 페트병 다섯 개씩 테이프로 붙였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박준형이 “똥꼬팬티를 해 줄까?”라며 테이프를 감으려고 하자 양치승은 기겁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빽토커들은 폭소했다.
성훈은 튜브 슈트를 입은 채 바다로 향하는 양치승에게 만일을 대비해 안전끈까지 연결했고, 양치승이 물 위에서 뒤로 눕는 것을 시도했다. 튜브 슈트의 힘으로 바다에서 물장구 치기에 성공한 양치승은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맑은 거 봐 ㅋㅋㅋ“, ”모양은 조금 그렇지만 ㅋㅋㅋㅋ“, ”애 같아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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