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입추'도 지났지만"..기록적인 폭염 계속
나종훈 2022. 8. 8. 21:58
[KBS 제주]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도 지났지만, 오늘 제주는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은 36.5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고, 1923년 기상관측 이래 7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에는 폭염경보가, 남부와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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