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도림천 범람..저지대 주민 대피 공지

조소진 2022. 8. 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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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 쏟아진 288㎜ 폭우에 도림천이 범람하면서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대피 공지를 했다.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9시 26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도림천이 범람하고 있으니 저지대 주민은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다.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사태 발생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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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범람한 서울 구로구 도림천 모습. 독자 제공

8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 쏟아진 288㎜ 폭우에 도림천이 범람하면서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대피 공지를 했다.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9시 26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도림천이 범람하고 있으니 저지대 주민은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다.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사태 발생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공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쯤 안양천 오금교 일대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면서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8일 오후 범람한 서울 구로구 도림천 모습. 독자 제공

조소진 기자 soj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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