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그리, 남사친 문제에 "갉아먹는 스트레스..아파"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8. 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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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에서 가수 그리가 리콜녀의 남사친 문제에 대해 화를 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그리가 리콜녀의 남사친 문제에 흥분하는 모습이 담겼다.

리콜녀는 X가 새벽에 전화 오는 남사친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리콜녀는 리콜녀의 친구와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남사친의 문제가 또 발생했고, 반복되는 상황에 지친 X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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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이별리콜'에서 가수 그리가 리콜녀의 남사친 문제에 대해 화를 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그리가 리콜녀의 남사친 문제에 흥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리콜녀는 영원할 것 같던 3년의 연애가 끝나고 이별 1년 차에 접어든 사연을 소개했다. 리콜녀는 X가 새벽에 전화 오는 남사친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리콜녀는 리콜녀의 친구와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남사친의 문제가 또 발생했고, 반복되는 상황에 지친 X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본 양세형은 "저는 그냥 잘 헤어진 것 같다. 고쳐지지 않을 것 같으면 상대방을 위해서 연애하면 안 된다. 지금"이라며 화냈다.

이어 그리는 "갉아먹는 게 스트레스 받는 거다. 한 번에 터뜨리는 것보다 갉아먹는 고통이 진짜 아프다"라며 X의 편을 들으며 분노했다. 양세형은 "한번 의심이 시작되면 되돌릴 수 없다. 계속 반복이다. 그 사람이 연락이 안 되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정신병이 생겨버린다"며 리콜녀의 행동을 지적했다.

성유리는 "더 슬픈 건, 이 남자분이 너무 좋아하니까 이걸 헤집지 못하고 묻어둔 것 같다"라고 말했고, 그리는 "(X가) 괜찮은 남자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공감했고, 양세형은 "이런 남자 없지"라고 말하며 X의 편을 들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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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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