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250mm 온다더니.." 서울, 하루에 300mm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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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에 하루 만에 3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앞서 기상청은 사흘간 100~250㎜가량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으나 하루 만에 '물폭탄'을 맞으며 강수량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오후 8시35분 222㎜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 강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작구 기상청에선 1시간만에 101.0㎜, 현충원에선 99㎜ 비가 퍼붓는 등 강한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강수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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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에 하루 만에 3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앞서 기상청은 사흘간 100~250㎜가량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으나 하루 만에 '물폭탄'을 맞으며 강수량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밤 9시10분 서울 동작구 기상청 본청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에는 일 누적 강수량 288㎜가 기록됐다. 광명(241.5㎜), 부천(224.5㎜), 가평조종(193.5㎜), 부평(192.5) 등이 뒤를 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남북 폭이 좁고 동서로 긴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후 8시35분 222㎜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 강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작구 기상청에선 1시간만에 101.0㎜, 현충원에선 99㎜ 비가 퍼붓는 등 강한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강수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10분쯤 오는 10일까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북북서내륙 내 강수량을 100~250㎜로 전망했다. 경기남부, 강원남부의 내륙과 산지, 충청북부는 350㎜ 이상 비가 쏟아질 것을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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