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거액 채무논란→동료 가수와 불화설..가짜뉴스 억울"('톡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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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었던 경험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그런거 진짜 많다. 저도 얼마전에 가짜뉴스가 나왔다. '톡파원' 홍상훈PD님이랑 같이 뉴스가 엮인거다. '홍상훈PD가 이찬원에게 거액의 돈을 빌렸다. 하지만 홍상훈PD가 끝끝내 돈을 갚지 않았다'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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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었던 경험을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패널들이 함께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얼마전 유튜브 통해 아사다 마오의 사망 소식 전해졌다. 알고보니 가짜뉴스였다. 저도 민망하더라. 일본에서도 상황 알고있냐"고 물었다.
이에 타쿠야는 "한국 기사로 접했는데 번역해서 일본어로 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라왔더라. 댓글을 보니 '선을 넘었다'는 얘기가 있었다. 아사다 마오가 9월에 투어도 있고 이것저것 열심히 활동하고있는데 사망했다고 하니까 화가 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그런거 진짜 많다. 저도 얼마전에 가짜뉴스가 나왔다. '톡파원' 홍상훈PD님이랑 같이 뉴스가 엮인거다. '홍상훈PD가 이찬원에게 거액의 돈을 빌렸다. 하지만 홍상훈PD가 끝끝내 돈을 갚지 않았다'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김숙은 "돈을 빌려서 여기 들어와있는거냐"고 농담을 건넸고, 이찬원은 "PD님 어머님이 너무 놀라서 연락왔다. 믿으신거다. 고령의 어르신들은 보시고 진짜 믿을수 있는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타일러는 "유튜브에 올라온다고 해서 다 뉴스인것처럼 받아들이는 우리에게 문제가 있는것같다. 가짜뉴스로 피해 보는게 있냐"고 궁금해 했고, 이찬원은 "피해 있다. 이렇게 알고있는것 자체"라며 "타 동료 가수와 크게 싸웠다는 루머를 수백개 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임영웅이랑 싸운적 없지?"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없다. 그런데 이렇게 알고있는거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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