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경보에 양식장 폐사까지

제주방송 신윤경 2022. 8.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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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연안에도 고수온경보가 내려지고 양식장 폐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 연안에 내려졌던 고수온주의보가 지난 3일 고수온경보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안표층 수온은 마라도의 경우 최고 29.9도까지 올랐습니다.

제주도는 피해 발생 양식장에 대한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보험금과 재난 복구비 지원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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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연안에도 고수온경보가 내려지고 양식장 폐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 연안에 내려졌던 고수온주의보가 지난 3일 고수온경보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안표층 수온은 마라도의 경우 최고 29.9도까지 올랐습니다.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대정과 남원 지역 7개 양식장에서 3만 4천마리 폐사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도는 피해 발생 양식장에 대한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보험금과 재난 복구비 지원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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