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중부지방 강한 비 소식..대구 낮 기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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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수도권에는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가 매우 세차게 퍼붓고 있는 가운데 공원의 나무들이 이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모레(10일)까지 예상 강수량 보시면 중부와 경북 북부에 최고 250mm, 그중 경기와 강원 남부, 충청 북부에는 최고 350mm 이상의 비가 더 쏟아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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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수도권에는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반포한강공원의 모습인데요.
비가 매우 세차게 퍼붓고 있는 가운데 공원의 나무들이 이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지금 레이더 영상을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중부지방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이 시각 기상청 부근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매우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모레(10일)까지 예상 강수량 보시면 중부와 경북 북부에 최고 250mm, 그중 경기와 강원 남부, 충청 북부에는 최고 350mm 이상의 비가 더 쏟아붓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계속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반면에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는 내일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비는 주 후반까지 계속해서 길게 이어지는 만큼 계속 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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