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투자 사기로 3억 날린 男 등장..서장훈X이수근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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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이 투자 사기로 3억 원을 날린 의뢰인을 안타까워했다.
또 의뢰인은 "처음에는 (사기꾼이) 이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1,000년 전에도 그랬을 거다. '망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투자 권유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어딨겠냐"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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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투자 사기로 3억 원을 날린 의뢰인을 안타까워했다.
8월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대 게임 개발자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계속 돈은 벌고 있고, 수입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기쁜 마음이 들지 않고 아무런 감흥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 투자 사기 피해를 당해 계속 빚을 갚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얼마나 잃었냐"고 물었고, 그는 "제 돈 2억 원, 가족 돈 1억 원. 총 3억 원을 날렸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젊은 나이에 인생이 허무했겠다"며 안타까워했고, 의뢰인은 "어머니가 맨날 한 푼 두 푼 저축하시는 걸 보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투자도 해야 되고 재테크도 해야 된다'고 잘난 척을 했었다. 사기당하는 사람들이 바보라고 생각했고, 왜 사기를 당하는지 이해도 못 했는데.."라며 자책했다.
또 의뢰인은 "처음에는 (사기꾼이) 이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1,000년 전에도 그랬을 거다. '망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투자 권유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어딨겠냐"며 답답해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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