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충북도청' 첫날..주민 반응은 '글쎄'[포토뉴스]
이삭 기자 2022. 8. 8. 20:24
도청 주차장을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차 없는 청사’ 시범운영 첫날인 8일 충북도청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비어 있는 공간에선 교향악단 공연, 사진전시 등이 진행됐다. 그러나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도청 직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불편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5일간의 시범운영이 끝나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직원 동의 없이 차 없는 청사를 추진한다면 반대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개혁신당이 ‘김정숙 특검법’ 내는 국힘에 “쌩쑈”라고 비판하는 이유는?
- 서울 분양가, 평당 1억 넘겼다···‘역대 최고’ 지붕 뚫은 지자체 6곳 어디?
- “강형욱, 직원들 최고대우···욕설도 안해” 전 직원의 입장
- 성일종 “윤 대통령 지지율? 인기 없는 엄격한 아버지 모습이라 그래”
- 윤 대통령 21% 지지율에...홍준표 “조작 가능성” 유승민 “정권에 빨간불”
- 잘 가라 ‘세단’…온다, 전설이 될 ‘새로운 기준’
- [단독] 세계유산 병산서원 인근서 버젓이 자라는 대마…‘최대 산지’ 안동서 무슨 일이
- 아이돌 출연 대학 축제, 암표 넘어 ‘입장도움비’ 웃돈까지…“재학생 존 양도” 백태
- 출생아 80% 증가한 강진군의 비결은…매월 60만원 ‘지역화폐 육아수당’
-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감봉 3개월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