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충북도청' 첫날..주민 반응은 '글쎄'[포토뉴스]

이삭 기자 2022. 8.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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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주차장을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차 없는 청사’ 시범운영 첫날인 8일 충북도청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비어 있는 공간에선 교향악단 공연, 사진전시 등이 진행됐다. 그러나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도청 직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불편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5일간의 시범운영이 끝나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직원 동의 없이 차 없는 청사를 추진한다면 반대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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