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총력전 외
[KBS 광주]전라남도는 김영록 지사에 이어 오늘 박창환 정무부지사와 실·국장들이 서울과 세종에서 내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과 현안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경전선 전철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등이고, 농림·해양과 문화·관광 등 도 현안도 함께 국비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내일과 오는 11일 기재부를 또다시 찾는 등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총력 대응할 계획입니다.
목포시, 내년부터 점심 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목포시는 내년부터 시청과 사업소, 23개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모든 부서에서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업무를 중단하는 중식 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0월부터 하당동, 옥암동 등 8개 동에서 제도를 우선 시행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남군, 폭염으로 간척지 염해 우려…“적극 대응”
해남군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간척지 양수장 5곳의 평균 염농도가 0.13%까지 오르고 양수장 한 곳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높은 0.18%를 기록하는 등 염해가 우려된다며 농민들에게 물 흘러대기 등 적극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또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발생 피해가 늘 것으로 보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무안군, 목우암 삼존불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추진
무안군은 최근 전라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가 목우암 삼존불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가결했다며 보물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목우암 삼존불은 1614년 조성된 불상으로 전체적인 형태의 부피감과 안정감이 있으며, 보존상태도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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