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윤희근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8일 불발됐다.
여야는 이날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으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관련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날 청문회가 재송부 기한을 넘겨서 열린데다 여야 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추가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낮은 만큼,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금명간 윤 후보자 임명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8일 불발됐다.
여야는 이날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으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관련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행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 적법성 논란과 과거 정부에서의 '밀실 인사' 여부 등 주요 사안에 대해 명확히 소신을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여야 간사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추가 논의를 이어갈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5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이날 청문회가 재송부 기한을 넘겨서 열린데다 여야 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추가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낮은 만큼,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금명간 윤 후보자 임명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장님 전문 배우' 김성원, 암 투병 중 별세…향년 85세
- 여론 간보나…‘사퇴설’ 박순애 부총리 두문불출
- 尹 대통령 부정평가 70% 돌파…60.3% “펠로시 만났어야”
-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韓 소주·화장품…'참이슬 매출 20배 증가'
- [단독] 수요예측 부진에…쏘카, 공모가 2.8만 원선으로 낮추나
- 집주인 세금체납에 보증금 122억 떼인 세입자들은 웁니다[집슐랭]
- "시뻘겋게 끓었다"..나사가 공개한 '붉은 지구' 충격 영상
- "평생 꿈꾸는 건데"..강남 건물주 5000원으로 된다 [코주부]
- 친환경 B급 상품 반값에 사는 법[지구용]
- 1년 9개월만에 돌아온 광화문 광장..두배 넓어지고 녹지 가득